오는 2019년까지 임기
[뉴스핌=김지유 기자] 유주현 신한건설 대표가 대한건설협회 제 2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유주현 회장 <사진=대한건설협회> |
2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서울 논현동에 소재한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유주현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유 회장은 지난 1일 임기를 시작해 오는 2019년까지 3년 동안 대한건설협회 제 27대 회장을 역임한다. 지난해 12월 29일 '2016년 제2회 임시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회원사를 위한 협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건설업계가 당면하고 있는 현안문제을 해결하고 건설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내는 데 모든 열정과 경험을 바쳐 혼심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1953년생으로 경기 안양 출신이다. 한양대 정치외교과를 나와 서울대 공과대학 건설산업최고전략과정 ACPMP 1기를 수료했다.
지난 1993년부터 신한건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대한건설협회에서는 제 17~21대 대의원, 제 18~19대 경기도회 회장, 감사, 회원이사를 역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