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2017년 중국 양회 폐막, 시진핑 시대와 안정적 경제성장 선포(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양회 이후 시진핑 정치 영향력 더욱 확대 관측
경제정책 주노선은 민생과 안정지향 중심 정책

[뉴스핌=강소영 기자] 중국의 연중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15일 전인대 폐막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양회는 한반도 정세 긴장, 중미 관계 갈등 심화 등으로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대내적으로는 중국 지도부의 대규모 개편이 예상되는 연말 19차 당대회를 앞두고 열려 특히 관심을 모았다.

이날 오전 9시(현지시간)에 열린 전인대 폐막식에서는 2017년 정부업무보고, 2016년도 예산집행 및 2017년도 예산 결의안, 전인대 상무위원회 업무보고, 최고인민법원·최고인민검찰원 보고, 국민경제사회발전계획안 초안 등이 통과됐다.

앞서 전인대 개막식에서 리커창 총리가 발표한 6.5% 이상의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는 압도적인 찬성표로 통과됐고, 중국 경제는 '바오치(保7, 7%대 경제성장)' 시대 마감과 뉴노멀 경제 시대의 본격화를 예고했다. 국방예산은 7% 증액으로 결정됐다. 

15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인대 폐막식을 끝으로 2017년 중국 양회가 종료됐다. [뉴시스/신화사=베이징]

◆ 시진핑 1인 체제 구도 강화, 연말 19차 당대회 지도부 개편 주목

올해 양회 결과는 정치적으로는 시진핑 집권력 강화, 경제적으로는 안정적 성장 기조 확립으로 정리할 수 있다.

장더장(張德江) 전인대 상무위원장이 폐막사에서 "시진핑 동지가 주축이 된 중앙의 강건한 지도력으로 당과 국가의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성과가 도출됐다"며 "앞으로 인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국가 최고 권력 기관의 역량을 발휘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요 외신은 이번 양회를 계기로 시 주석의 측근 배치가 가속화하고, 시 주석의 권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연말 19차 당대회에서 지도구 재구성이 완성되면 시진핑 주석의 1인 체제가 확립될 전망이다. 

 ◆ 안정적 성장에 역점, 온중구진 핵심 정책 기조로 

5일 전인대 개막식에서 리커창 총리가 발표한 정부공작보고에서는 올 한해 중국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가 발표됐다. 

글로벌 경제 불황, 반(反) 글로벌화 대두, 보호무역주의 회귀, 동북아 정세 불안과 미국과의 대립 등 대외적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는 올해 중국은 '안정적 경제성장' 실현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올해 정부공작보고에서 중국은 '온중구진(穩中求進)' 전략을 최우선 정책으로 결정했다. 안정 속 발전이라는 뜻으로 사실상 '안정'에 방점을 둔 전략이다.

안정적 성장을 대전제로 일자리 창출, 리스크 예방, 금융안전 강화, 민생 보장과 환경보호 등 중국 사회의 각종 모순과 문제점을 개선하는 데 정책이 우선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사회 경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개혁'을 통한 전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진행될 개혁의 핵심은 공급측 개혁의 심화다.

공급측 개혁에 실질적인 효과를 낸다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과잉생산 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하고, 경영상황이 부실한 '좀비기업' 퇴출 속도도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동시에 공급측 개혁을 농촌과 농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공급측 개혁 심화 속에서 중앙정부의 간섭 약화, 감세 확대, 시장 진입 확대, 혁신과 창업 장려 등의 정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민생보장과 경제 사회 안정 최우선, 8대 중점 과제 제시 

2020년 샤오캉 사회 건설을 앞두고 올해 양회는 민생보장과 안정을 중점 안건으로 심도있게 논의했다.

민생 안정을 위해 양회에서는 올 한해 ▲ 빈곤탈출 ▲ 의료개혁 ▲ 양로 시스템 구축 ▲ 환경보호 ▲ 판자촌 개발 ▲ 호적제도 ▲ 통신료 인하 ▲ 온라인 쇼핑 반품 등 8대 과제를 중점적으로 해결해나갈 것을 주문했다.

샤오캉 사회 건설 목표 시점이 4년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빈곤계층 해결은 중국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부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0만명 이상의 빈곤계층을 줄인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각 지방정부의 빈곤문제해결에 대한 실적 평가도 대대적으로 강화한다고 밝혔다.

고령화 인구 증가로 의료 및 노인 문제도 중요한 민생 과제로 떠올랐다. 의료제도 시스템 개혁을 추진 중인 가운데 올해는 7월 1일 부터 공립병원의 의약품 가격을 전면 인하키로 했다. 기존에는 공립병원이 제약사로부터 구입한 약품 원가에 약간의 이윤을 더해 환자에게 제공했지만, 앞으로는 구입원가 제공, 결과적으로 환자의 약품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에 노인 양로 문제 해결을 위해 양로금(퇴직연금) 납부금액을 상향조정하고, 양로원과 실버타운 시장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대기오염 등 환경 문제 개선도 중점 안건으로 거론됐다. 2017년 정부공작보고는 '파란하늘 사수전'이라는 표현으로 올해 대기오염 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할 것임을 시사했다.

또한 올해는 휴대전화의 해외로밍 사용료, 국내 장거리 시외 통화료 등 인하도 뜨거운 화두였다. 중국 공신부는 올해 10월 1일부터 국내 장거리 휴대전화 이용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전자상거래 시장의 소비자 권익 보호도 강화된다. 이번달 15일부터 중국에서도 온라인으로 구매한 제품의 경우 배송 완료 후 7일 이내 조건없는 환불이 가능해진다.

그 밖에 빈민촌의 판자집을 개조해 공공주택 임대 사업을 강화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호적제도 개혁을 통해 농민공의 도시 호적 전환을 확대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매관매직 혐의 오늘 1심 선고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현대판 매관매직'으로 불리는 김건희 여사의 '디올벡·금거북이 수수' 의혹 사건 1심 판결이 26일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이날 오후 2시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 사건의 1심 선고를 진행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26일 오후 2시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 사건의 1심 선고를 진행한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김 여사는 지난 2022년 3월부터 5월까지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으로부터 맏사위인 박성근 변호사의 공직 임명 청탁 명목 등으로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와 귀걸이 등 총 1억38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으로부터 위원장 임명 청탁을 명목으로 265만 원 상당의 금거북이를, 서성빈 드롬돈 대표로부터 로봇개 사업 지원 청탁과 함께 3990만 원 상당의 바쉐론 콘스탄틴 손목시계를 받은 혐의도 있다. 이와 함께 김상민 전 부장검사로부터 총선 공천 청탁과 함께 1억4000만 원 상당의 이우환 화백 그림을 받고, 최재영 목사로부터 디올백 가방을 수수한 혐의도 적용됐다. 이 사건을 수사·기소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른바 '현대판 매관매직'으로 규정하며 김 여사에게 징역 7년 6개월을 구형했다. 또 김 여사가 받은 것으로 조사된 이우환 화백 그림, 금거북이,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디올백 등을 몰수하고 그라프 목걸이,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 등의 가액에 해당하는 5630만여 원의 추징을 선고해달라고 했다. 특검팀은 "김건희의 범행은 대통령 배우자로서의 지위를 배경으로 대통령의 각종 권한을 사적 거래의 대상으로 삼아 반복적으로 금품을 수수한 '매관매직' 행위"라고 밝혔다. 반면 김 여사 측은 첫 공판부터 일부 금품 수수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알선 대가성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특히 이우환 화백 작품 수수 혐의에 대해서는 핵심 증인의 진술 번복을 주장하며 신빙성에 문제를 제기했다. 김 여사는 최후진술에서 "저의 경솔한 처신에 대해 진심으로 깊이 반성한다"며 "이 자리까지 오게 돼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재판부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남은 세월 속죄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right@newspim.com 2026-06-26 05:50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영상 공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의 예선 진출자 10팀의 영상이 24일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국내 참가자는 개똥(류진), 마틴(MARTI:N), 박희주, 차밍(Mingi Cha), 김승주(캐치)이며, 해외 참가자는 제이엑스알(JXR, 태국), 앨리스(Alice, 러시아), 하린(Harin, 독일), 젤리캣(JELLYCAT, 미얀마), 케이시야 탄(Keisya Tan, 인도네시아) 등이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예선에서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지원자들의 개성 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국내 참가자인 개똥(류진)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을 가창했으며, 마틴(MARTI:N)은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을 선보였다. 박희주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와 베이비몬스터의 '위 고업(WE GO UP)'을 통해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차밍은 지코의 '터프쿠키(Tough Cookie)'를, 김승주(캐치)는 캔트비블루(Can't be blue)의 '첫 눈에 널 사랑할 수는 없었을까'와 롱샷(LNGSHOT)의 '문워킨(moonwalkin')'을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해외 참가자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제이엑스알(JXR)은 언차일드의 '언차일드(UNCHILD)'를 파워풀한 댄스와 함께 선보이며 탄탄한 가창력을 증명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앨리스는 베이비몬스터의 '드림(Dream)'을, 하린은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를, 젤리캣은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Pink Venom)'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케이시야 탄 역시 전소미의 '덤덤(DUMB DUMB)'으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참가자들도 눈에 띈다. 개똥(류진)은 JTBC '싱어게인2' 27호 가수 출연, Mnet '포커스' 출연, TBS '박스가왕 왕중왕전' 최종 우승 등 화려한 방송 이력을 가진 지원자다. 박희주 역시 영종청소년가요제(장려상), 광주시민가요제(대상), 용인명품가요제(장려상), 전국호수예술제(우수상) 등 여러 가요제를 휩쓴 인재다. 차밍(Mingi Cha) 또한 대구 끼페스티벌에서 12팀 중 3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국내 참가자 중 2~10위에게는 각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와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등 다채로운 특전이 마련됐다. 아울러 전문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참가자들의 성장을 도울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4주에 걸쳐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된다. 진출자들은 앞으로 2주간 영상의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한 평가를 받게 되며, 이를 통해 본선 진출 여부가 판가름 난다. taeyi427@newspim.com 2026-06-24 11: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