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효성이 지난해 범어효성해링턴 플레이스에 이어 대구 수성구에서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공급한다.
5일 효성에 따르면 효성은 오는 7일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범어네거리 주변에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7개동, 74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680가구 ▲110㎡ 53가구 ▲128㎡ 4가구 ▲130㎡ 7가구 ▲167㎡ 1가구다.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투시도 <자료=효성> |
단지에서 도시철도 3호선과 신천대로, 앞산순환도로를 이용해 도심 및 시외 진출입이 쉽다.
단지에서 동성초, 황금초·중, 대구과학고 등 수성 명문학군과 학원가가 가깝다. 또 단지 주변으로 롯데슈퍼센터, 수성현대시장, 수성홈플러스, 대구한의대 한방병원이 있어 각종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과 13일 각각 1순위,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9일, 계약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이다.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1년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는 오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