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금성백조주택이 대전 회덕초등학교 학생들이 과학자의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물품을 기증했다.
2일 금성백조주택에 따르면 정성욱 회장은 지난 1일 모교인 대전 회덕초등학교를 찾아 노벨동판과 1000만원 상당의 과학도서를 전달했다.
정 회장은 회덕초 21회 졸업생으로 모교 후진양성을 위해 이번 도서 전달을 기획했다.
노벨과학상 수상자 예비학교 동판은 학생들에게 노벨과학상 수상자들의 과학적 업적을 알리고 많은 학생들이 과학자의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성욱 회장은 "국가의 미래를 이끌고 발전시키는 첫 분야가 과학이며, 대전은 과학의 도시로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넘버원 특별시라 자부한다"면서 "여기 있는 많은 학생들 중 노벨과학상 수상자가 나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성백조주택은 지난 1일 대전 대덕구 회덕초등학교에서 노벨동판과 과학도서 기증식을 가졌다.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왼쪽부터),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봉인순 회덕초등학교 교장, 최경노 대전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사진=금성백조주택> |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