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카카오, 모든 서비스에 인공지능 확대 적용(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분기 중 스피커 형태 제품 출시...코스피 상장도

[ 뉴스핌=심지혜 기자 ] 카카오가 모든 서비스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다. 핵심 서비스인 카카오톡 지능화를 시작으로 7월 AI 앱, 3분기 내 AI 스피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5월부터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멜론이나 카카오TV 등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사진은 임지훈 대표. <사진=카카오>

◆ 인공지능, 카카오톡 중심으로 전 서비스 확대

임지훈 카카오 대표는 11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은 전략을 밝히며 올해 주목할 핵심 키워드로 ‘카카오톡의 진화'와 'AI'를 꼽았다. 

앞서 임 대표는 카카오톡을 만능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 만능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 시킨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AI 서비스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이를 위한 첫 단계로 지난 3월,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오픈하면서 프랜차이즈 음식을 카카오톡으로 주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난 4월에는 이마트와 협력해 ‘장보기’ 서비스를 내놨다.

상반기에는 소호(SOHO)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카카오톡 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또 카카오톡은 손으로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음성으로 이용하는 AI 인터페이스를 적용할 예정이다. 

임 대표는 “카카오톡을 만능 플랫폼으로 진화시킬 것이라는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제 스마트폰 터치가 아닌 대화로 원하는 것을 얻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는 모든 서비스에 AI를 적용하고 연동해 이용자들의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만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첫 서비스는 오는 7월 선보일 'AI 앱'으로 3분기 내에는 AI 스피커를 출시한다.

임 대표는 “AI는 물, 전기와 같은 인프라 같은 성격으로 모든 산업이 AI로 진화할 것”이라며 “카카오는 AI 기술로 이전에 하지 않은 영역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광고', '콘텐츠' 강화로 매출 성장 가속화

카카오는 하반기부터 광고와 콘텐츠 분야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두 사업은 카카오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주요 수익원이다. 

우선 성장 가능성이 큰 모바일 광고 영역을 강화하기 위해 '카카오 플랫폼' 비중 확대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3분기 신규 광고 플랫폼인 '카카오 모멘트'를 출시한다. 카카오 모멘트는 카카오 택시, 맵 등 자사 서비스를 이용해 고객들의 상황을 파악으로 집중적인 광고를 하는 서비스다. 

최세훈 카카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카카오 플랫폼 매출 비중은 현재 23%에서 하반기 30%까지 확대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전체 광고 매출은 전년 대비 10%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콘텐츠 부문에 있어서는 자회사 로엔엔터테인먼트를 통해 TV 콘텐츠 영역으로 발을 넓힌다. 이날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인기 드라마 '도깨비' 제작사인 CJ E&M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과 제휴를 맺었다.

양사는 공동투자 형태로 드라마 및 예능프로그램을 제작, TV 시장으로의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 하반기 코스피 시장 입성 마무리

카카오는 기업가치 제고와 안정적 주가 흐름을 가져가기 위해 코스피 시장으로의 이전 상장을 준비 중이다.

코스닥 시장 대장주인 카카오의 시가 총액은 6조원 상당으로 셀트리온에 이어 2위다. 코스피 시장에 들어가게 되면 인덱스 자금이 들어와 외국인과 기관 투자 비중이 늘어나고 투자자 저변이 넓어진다. 이를 통한 주가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카카오는 지난 2일 이사회를 통해 이전 상장을 공식화했으며 오는 6월 1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주주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주총을 통해 최종 의사가 결정되면 상장 절차를 시작, 3분기 내 이전 상장 절차가 모두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최 CFO는 "주주들로부터 이전 상장에 대한 요구가 있었다"며 "이를 수용해 이전 상장을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이날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3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438억원으로 83% 늘었으며 당기 순이익은 545억원으로 398% 증가했다. 

<자료=카카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4월 9일 '서울이코노믹포럼' [서울=뉴스핌] 김범주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오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4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정부, AI 시대 신성장 동력 빌드업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AI(인공지능), 정치 정쟁 해소, 주거복지, 지방경제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는 여야 정치인들이 참여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5개 세션 토론과 강연으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국가 전략과 정치·사회 구조 개혁 방향을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혁명 도래, 교육과 사회는 뭘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이 열린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하며 윤동열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과 교육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인재 양성 전략과 사회 제도 개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치 정쟁에서 실용으로 대전환'을 주제로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토론에 나선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참여한다. 윤종빈 한국정치학회장이 사회자로 나선다.  해당 세션에서는 정치 양극화와 정쟁 중심 정치 구조를 넘어 경제 성장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 시스템의 전환 방향이 논의될 전망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주거 복지는 저출산 극복의 필수품…여야 합의로 중장기 플랜 만든다'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하며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주거 안정 정책이 출산율과 인구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주거 정책 방향과 정치권 합의 가능성이 논의될 예정이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지방경제 살려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키우자' 주제로 지역균형 발전과 산업 전략을 다룬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토론에 참여하며 채지민 성신여대 지리학과 교수가 사회와 주제 발표를 맡는다. 해당 세션에서는 신내생적 산업 전략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지방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100년 만에 다시 엄습하는 파시즘'을 주제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홍 의장은 글로벌 정치경제 질서 변화와 민주주의 위기, 극단주의 정치 확산이 경제와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할 예정이다. 포럼은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뉴스핌은 포럼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wideopen@newspim.com 2026-03-23 11:02
사진
李지지율 TK서 4.8%p나 올라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하며 62.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3월3주차 주간집계 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9%포인트(p) 오른 62.2%로 조사됐다. 중동 상황 여파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이 대통령의 발 빠른 대응이 지지율을 견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3월 3주차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 평가는 32.5%로 2.5%p 하락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3%였다. 리얼미터는 "중동 사태에 대한 전쟁 추경(추가경정예산) 편성, 석유 최고가격제, 차량 5부제 검토 등 선제적 민생 대응이 위기 관리 능력으로 긍정 평가를 받은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대구·경북이 46.6%로 4.8%p 상승하며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이어 광주·전라가 88.6%로 4.5%p 상승했고, 대전·세종·충청 68.8%로 4.3%p 올랐다. 반면 서울은 55.1%로 4.7%p 내렸다.  3월 3주차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3.0%로 2주째 50%대를 유지했다. 상승세는 3주째 이어지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3주 연속 하락하며 28.1%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20%대로 내려앉은 것은 지난해 7월 5주차(27.2%) 이후 7개월 만이다. 이어 개혁신당이 1.2%p 오른 4.0%, 조국혁신당은 0.4%p 오른 3.0%, 진보당은 0.6%p 내린 0.8%였다. 무당층은 0.1%p 증가한 9.1%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 영향으로 민주당이 동반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의 공천 갈등으로 인한 반사이익 효과도 있다고 짚었다.  여론조사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진행됐으며,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는 16~20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5.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p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19~20일 동안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했다. 응답률 5.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두 조사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3-23 08: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