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20일 서울 중계 1,3,9 영구임대단지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위생케어 합동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입주 27년차를 맞은 중계 1,3,9 영구임대단지(총 4971가구)는 시설 노후화로 연 3회 실시하는 법정 소독만으로는 바퀴벌레 등 해충 구제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추가소독 시행방안 마련을 위해 노원구청, 주택관리공단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추진했다. LH와 관계기관, 지역주민이 소독약 구매부터 자원봉사자 모집까지 행사 전반을 직접 실시하는 ‘위생케어 합동행사’에 나섰다.
LH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LH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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