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동문건설이 울산KTX 역세권에 1340가구 규모 주상복합아파트를 짓는다.
동문건설은 지난달 31일 시행사인 대동종합건설과 울산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에 있는 '울산KTX 역세권 M3블록' 공사도급 가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공사금액은 3000억원 규모다. 동문건설은 M3블록 부지에 지하 3층~지상 40층 규모 주상복합아파트를 1340가구를 지을 계획이다. M3블록은 마지막 남은 울산KTX역세권 지구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공사기간은 착공으로부터 45개월"이라며 "이번 가계약 체결로 동문건설은 울산에서 다섯 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