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
[뉴스핌=김지유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우성4차아파트가 최고 33층으로 재건축된다.
8일 서울시는 지난 7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송파구 잠실동 잠실우성4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
송파구 잠실동 320번지 일대 잠실우성4차아파트는 지난 1983년도에 지어져 지금은 노후·불량 공동주택이 됐다.
잠실우성4차는 최고 33층으로 재건축된다. 보육시설 확충을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도 들어선다.
잠실 유수지 공원과 연계한 공공 보행통로도 조성하고 원활한 차량소통과 보행자 안전을 위해 도로폭을 확대한다.
최종 건축배치 등 건축계획안은 향후 건축위원회 건축심의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잠실우성4차아파트 위치도 <자료=서울시>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