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3차례씩 여객터미널 입국장 밀레니엄홀 무대에서 선보여
[뉴스핌=김지유 기자] 이번달 말까지 매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미니오케스트라와 전자현악트리오 공연을 볼 수 있다.
16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6월 상설공연'을 이달 말까지 매일 3차례씩 여객터미널 입국장 밀레니엄홀 무대에서 선보인다.
오는 22일까지 펼쳐지는 '민트리오' 상설공연에서는 성악, 발레를 비롯한 다양한 예술장르 합동공연을 볼 수 있다.
오케스트라 '민트리오'는 바순, 미니튜바, 우크렐레, 드럼으로 구성된 미니오케스트라다. 클래식과 팝, 재즈를 비롯한 음악을 재해석해서 선보인다.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는 전자현악트리오 '오드아이' 공연이 열린다.
오드아이는 전자바이올린과 전자 첼로로 구성된 싱글 4집 앨범의 실력파 그룹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유명 팝송(You raise me up, Loving You, Nella Fantasia)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상설공연은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입국장 7~8번 게이트 사이 밀레니엄홀에서 매일 오후 3시 30분, 4시 30분, 5시 30분에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컬쳐포트 홈페이지(www.cultureport.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6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6월 상설공연'을 이달 말까지 매일 3차례씩 여객터미널 입국장 밀레니엄홀 무대에서 선보인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