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부터 LH가 건설하는 모든 아파트에 LED조명을 100%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LED조명 적용으로 전용 84㎡ 기준 형광등 조명의 전력소요량은 시간당 940W에서 302W로 낮아진다. 전기료를 월 최대 1만2000원 아낄 수 있다.
그동안 LH는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해 모듈, 컨버터(전원공급장치) 등 표준화로 LED조명 제품의 안전성을 높였다. 국내 중소기업의 보호, 육성을 위한 지원도 계속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스마트폰과 사물인터넷을 연동해 LED조명을 활용하는 신규 응용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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