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兵) 복지증진 위해 기부 나서
[뉴스핌=백현지 기자] 군인공제회는 현역 병사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2025년까지 약 50여억원 기부에 나섰다.
28일 군인공제회에 따르면 지난 21일에는 해병대사령부를 방문했으며 이날도 계룡대 군 본부를 찾아 기부사업 취지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축구공 등 스포츠용품(3종)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오는 10월에는 국군의 날을 기념해 실질적인 병사 복지증진을 위해 추가적으로 약 6억 원 상당의 물품도 기부할 예정이다.
서용석 군인공제회 C&C사장은 "C&C에서 현역 병사를 대상으로 운영중인 나라사랑카드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 대부분을 다시 병사들의 복지를 위해 환원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국토방위의 최일선에서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인공제회 C&C는 나라사랑카드 관리운영대행 사업, 군이러닝(군복무중 대학학점 취득 등) 사업 뿐 아니라 국방 및 민간정보화 사업을 지원하는 전문 정보통신기술(ICT)업체다.
좌측부터 서용석 군인공제회 C&C 사장과 정연봉 육군참모차장 <사진=군인공제회> |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