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국토교통부가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와 공동으로 우수논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우수논문 경진대회는 오는 11월 개최되는 '제2회 부동산산업의 날' 종합 컨퍼런스와 연계 추진한다. 한국부동산분석학회, 한국감정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도 참여한다.
일반 및 전문가(부동산관련 학계․연구원․실무종사자)와 대학생 및 대학원생(석․박사과정, 휴학생 포함) 두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한다.
주제는 부동산 산업·경영·금융·개발·투자·관리·통계·평가와 부동산서비스, 플랫폼, 리츠·크라우드펀딩, 소비자보호, 위험관리를 포함한 모든 분야가 해당된다.
부동산산업별 일자리 창출 및 사업다각화 방안, 부동산 빅데이터의 융복합 활용방안과 같은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대응관련된 주제는 심사평가시 우대할 계획이다.
총 8개 입상작을 선정하며 심사 기준은 미래지향성, 창의성, 정밀성, 실증성을 중점 평가한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각각 500만원,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학생 수상자는 한국감정원 및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원채용시 서류전형을 면제하는 특전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3일부터 다음달 31일 18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감정원 KAB부동산연구원 홈페이지 또는 한국부동산분석학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