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행복도시가 3대 기능권역별로 중점 공정관리된다.
2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행복도시 2단계(2016~2020년) 건설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벨트 ▲세종테크밸리 ▲통합설계특화 3개 권역으로 나누고 41개 주요사업에 대한 중점공정관리를 시행 중이다.
나성동(2-4생활권) 및 세종리(S-1생활권)가 해당되는 문화벨트 권역은 도시상징광장, 아트센터, 박물관단지, 중앙공원이 들어설 계획이다.
집현리(4-2생활권) 세종테크밸리 권역은 입주기업이 차지하지 않는 토지사용을 지원한다.
해밀리(6-4생활권) 통합설계특화 권역은 오는 2020년까지 복합커뮤니티단지와 주거시설이 정상적으로 들어서도록 추진공정을 감독한다.
유근호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주요 권역별 중점관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도시기능 확충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대권역 중점관리현황도 <자료=행복청> |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