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철 주역사 증축 등
[뉴스핌=김지유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이번달 1500억원 규모 사업을 새로 발주한다.
7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국가기간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해 이번달 1500억원 규모 사업을 새로 발주한다.
주요 발주 사업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 구간(광주송정~목포)의 나주역사 증축공사(245억원) ▲동해남부선 2단계 구간 전기공사와 신호감리 용역(218억원) ▲경원선 궤도공사 건설사업 관리용역(35억원) ▲원주~제천 복선전철 가스절연개폐장치 구매(25억원)다.
심중재 철도공단 계약처장은 "올해 상반기에 약 1조원 규모의 신규발주를 완료했고 앞으로도 주요사업의 공정에 맞춰 차질 없이 발주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철도공단>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