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청탁금지법 보완 등 10대 주요과제로 최저임금 충격 줄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조원 일자리 안정자금 신설·상가 임차인 보호 강화

[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3조원 규모 일자리 안정자금 신설과 부정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보완 등이 최저임금 인상 충격을 줄이기 위한 핵심과제로 추진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6일 발표한 '소상공인·영세소기업 지원대책' 중 10대 주요과제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정부는 비용부담 완화와 불공정 거래행위 근절, 경영여건 개선 등 세 분야에서 소상공인 지원책을 만든다.

우선 최저임금 인상분 일부를 정부가 소상공인에 직접 지원하는 일자리 안정자금을 최우선 추진한다. 정부는 지원금 규모를 약 3조원으로 추산한다. 기재부 1차관과 고용노동부 1차관 중심으로 관계부처 TF를 꾸려 지원 대상 등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우선 내년도 예산안에 3조원을 반영한다는 목표다.

고용연장지원금 지원 및 신용카드 우대수수료 적용대상 확대도 10대 핵심과제에 반영됐다. 정부는 올해 끝나는 고용연장지원금 지원 기간을 2020년까지 연장하고 분기당 지원금액도 18만원에서 30만원으로 높일 예정이다. 소상공인 신용카드 우대 수수료 적용대상은 당장 이달 말 적용된다.

불공정 거래행위 근절 주요 과제로 상가임차인 보호와 가맹점·대리점 단체 협상력 강화, 공정한 납품 단가 실현이 반영됐다.

정부는 전체 상가임대차 90% 이상 보호하기 위해 환산보증금을 높이고 보증금 및 임대료 인상률 상한도 현 9%보다 낮출 예정이다. 아울러 계약갱신청구권도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맹점 판촉행사를 하기 전 사전 동의를 의무화한다. 편의점 영업시간 단축 요건도 심야영업시간대 5시간에서 7시간으로 완화한다.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생계형적합업종을 지정한다. 정부가 특정 업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하면 대기업의 신규 진출과 사업 확장은 제한된다. 또 영업규제 대상에 복합쇼핑몰을 포함하고 상업 보호구역 내 대규모 점포 출점도 제한한다.

정부는 특히 청탁금지법도 손볼 예정이다. 청탁금지법 도입 취지는 좋으나 화훼 등 특정 업종 매출이 감소하는 등 피해가 누적돼서다. 정부는 청탁금지범의 사회·경제적 영향을 분석해 보완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