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펜트하우스 청담 조감도<자료=현대건설> |
[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건설이 한 채당 분양가 최고 200억원에 달하는 최고급 빌라를 짓는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엘루이호텔 자리에 들어서는 ‘더 펜트하우스 청담′는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입지로 자산가ㆍ연예인ㆍ벤처사업가 등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더 펜트하우스 청담은 엘루이 호텔 대지 2588㎡에 연면적 2만957㎡, 최고 20층 규모로 조성되는 최고급 빌라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 ▲273㎡ 27가구 ▲396㎡ 2가구(최고층 펜트하우스) 등 총 29가구다.
청담초와 청담중, 청담고, 경기고 등 강남 8학군 명문학교가 근처에 있다. 갤러리아 백화점, 현대백화점(압구정점, 무역센터점), 스타필드 코엑스몰, 압구정 로데오거리, 청담동 명품거리가 가깝다.
2023년까지 영동대로 지하에 연면적 16만㎡, 지하 6층 규모의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선다. 영동대로의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9호선 봉은사역 사이(480m 구간)의 지하에 철도ㆍ버스환승센터와 주차장, 상업ㆍ공공시설까지 한 데 모은 초대형 지하도시가 조성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