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오는 15일부터 주말에 운행하는 일부 KTX 열차 운행구간을 늘린다고 11일 밝혔다.
대상 KTX는 수원∼부산 구간 4개, 용산∼익산 간2개, 서울∼마산간 2개 총 8개다.
수원∼부산 구간 KTX 임시열차는 주말 이용객을 위해 상·하행 각각 2회씩 늘린다. 서대전역을 경유해 용산∼익산구간을 운행하는 KTX 상·하행 각 1개 열차는 전주역까지 연장 운행하고 서울∼마산 구간 상·하행 각 1개 열차는 진주역까지 운행한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고객의 열차이용 편의를 더욱 높이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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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