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17년도 하반기 신입직원을 역대 최대 규모인 330명(고정 10% 포함) 채용한다.
LH가 출범한 이우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은 처음이다. 올해 상반기 채용한 212명보다 120명 늘어난 규모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 면접전형으로 진행한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지원자의 직무역량을 심층 검증해 ‘일 잘하는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은 행정 분야, 기술직은 토목과 도시계획, 조경, 건축, 기계, 전기 분야다. 특수직렬인 문화재, 환경, 교통 및 화공분야도 모집한다.
오는 25일 채용공고를 내고 9월 29~10월 12일 서류접수한다.
이재혁 LH 인사관리처장은 “이번 하반기 채용은 한층 강화된 블라인드 채용시스템이 적용되는 만큼 자기소개서를 더욱 꼼꼼히 작성하고 최신 출제경향을 철저히 분석해 필기시험에 응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