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신시야미지구 관광레저용지 개발사업 조감도<자료=한양> |
[뉴스핌=이동훈 기자] 한양은 모기업인 보성산업과 함께 ‘새만금 신시야미지구 관광레저용지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한양은 28일 새만금개발청과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전라북도, 군산시 등과 이 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새만금 신시야미지구 관광레저용지 개발사업은 총 193만㎡에 숙박시설(호텔, 펜션, 기업연수원)과 관광휴양 문화시설, 운동오락시설, 상업시설, 공공시설 등을 조성한다. 토지사용 기간은 50년이며, 추가로 50년 연장이 가능하다.
한양은 이 지역을 ‘감성 체험형 힐링 리조트’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기본 컨셉은 ▲빛의 마을 ▲항구의 마을 ▲바다의 언덕 ▲치유의 마을 ▲초원의 마을 ▲호수의 마을 ▲향유의 마을이다. 관광·레저·휴양·문화가 한 대 아우러지는 7개 테마 공간으로 꾸민다.
보성산업 이경택 사장은 “현재 추진 중인 청라국제금융단지, 청라시티타워, 서남해안기업도시와 같은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보유한 기획력과 사업수행 노하우 등으로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