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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세계 최대 핀테크 컨퍼런스 美 '머니20/20' 참가

기사입력 : 2017년10월25일 08:18

최종수정 : 2017년10월25일 08:18

[뉴스핌=김양섭 기자] 코나아이(대표이사 조정일)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결제 및 핀테크 컨퍼런스인 ‘머니20/20’에 참가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달 22일부터 4일간 열리는 본 행사에는 세계 85개국 4,500개사(社)가 참가하며 각국 정상들과 CEO 1,700명을 포함 총 11,000여 명이 참여한다.

코나아이는 카드의 발급, 승인, 정산이 모두 가능한 코나 플랫폼 및 그것을 활용한 코나카드 모바일, IC 카드 결제서비스와 코나아이만의 기술력이 집약된 스페셜/전자카드를 선보인다. “Comprehensive payment solutions tailored to meet your needs(맞춤형 결제 솔루션을 제공한다)”라는 참가 슬로건 아래 글로벌 관계자들과 활발한 제휴 미팅을 진행 중이다.

코나아이는 국내 유일의 EMV(국제결제표준) 인증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는 일반 카드사가 만드는 카드 상품을 코나아이도 만들 수 있고 독립적인 제3자, 예컨대 유통업체, 공공기관 등도 인프라에 대한 투자 없이 플랫폼을 이용해 독자적인 상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코나카드는 IC카드 타입의 실물카드와 앱을 통한 모바일카드의 2가지 타입이다. 다양한 결제수단(IC카드 거래, NFC 거래, 바코드 거래, QR코드 거래)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코나카드 플랫폼을 이용하면 사원증부터 브랜드멤버십카드, 범용 선불형 카드까지 카드와 결합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실물카드와 모바일카드가 서로 연동되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다. 또, 결제 네트워크망을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사와 제휴 시 해외 결제도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결제부터 정산까지 모두 가능한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코나카드는 글로벌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코나아이의 독보적인 카드 제조 기술력도 새롭게 주목받았다. 행사에 소개된 카드는 지문인식카드, DCVV(Dynamic CVV, 동적보안코드)카드, OTP카드다. 지문인식카드는 사전에 등록된 사용자의 지문 인식 후에 결제가 가능하며, DCVV(Dynamic CV)카드는 카드 뒷면의 CVV 숫자가 매시간마다 바뀐다. OTP카드는 사용할 때마다 일회용 암호를 생성, 제공한다. 세 카드 모두 보안성이 높아 카드의 분실, 도난 시 원치 않는 카드 사용으로부터 안전한 것이 특징이다. 지문인식카드는 지난달부터 유럽 최대 항공사인 루프트한자(Lufthansa)LufthansaLufthansaLufthansa의 자회사인 여행관리 법인, 에어플러스 인터내셔널(AirPlus International)에 공급 중이기도 하다.

코나아이 해외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한센(Claus Hansen) 부사장은 “사업성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과 바우처(voucher) 지급, 지역 상품권 발행을 원하는 공공기관 등에서 코나카드 플랫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코나카드 플랫폼이 여러 제휴를 통해 실제적인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코나아이는 자체 개발한 IC칩 운영체제(OS)를 기반으로 통신, 금융, 공공 부문을 대상으로 한 IC칩 관련 사업과 결제, 인증, 보안, 동영상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1년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월드클래스300 기업에 선정됐으며 2014년에는 한국무역협회로부터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글로벌 강소 IT기업이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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