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일부터 오는 2일 2일까지 ′2018년 상반기 공동주택 관리업무 컨설팅 및 공사기술 자문 서비스′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관리업무 컨설팅은 서비스를 신청한 공동주택을 찾아가 관리행정(계약 포함)·회계·장기수선계획 분야의 효율적인 관리방향과 해법을 제시한다. 공사기술자문은 해당 공사의 공사금액·물량·시기·공법에 대한 적정성을 검토해 주는 서비스다.
작년부터 의무 관리 대상이 아닌 300가구 미만 단지도 관리상태에 대해 서비스가 신청할 수 있다. 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자문서비스 단지로 선정되면 오는 6월까지 순차적으로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인교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부장은 “입주민간 공동체 의식 확산으로 따뜻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