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
[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4일 금천구청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있는 ‘광명하안13’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공동홈 복합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유휴공간에 복지‧의료서비스에 특화된 고령자 맞춤형 복지주택 건립을 위한 것이다. LH와 금천구청 간 협업으로 보건지소, 데이케어센터, 체력단련실를 비롯한 복지시설을 짓는다.
노인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지역특성을 반영해 홀몸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복지‧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주택과 차별화 된다.
공동홈은 저층부 복지시설과 상층부 공동홈 주거시설이 복합된 1개 동 형태의 건물이다. 고령자 셰어주택 8가구(32실)와 신혼부부형 행복주택 24가구 총 32가구가 공급된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