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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병석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장(오른쪽)과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동북아시아 허브 리더인 디에고 아르세스가 스마트 팩토리 기술제휴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건설> |
[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은 지난 20일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4차 산업혁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 기술 제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은 건설전문인력 양성기관이며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글로벌 에너지 관리, 자동화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자동화 전문 엔지니어를 지속해서 양성해 나간다. 인재 육성뿐 아니라 취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의 교육과정은 3월과 9월 연 2회 진행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경쟁력 있는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며 “우수한 교육생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