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준결선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 이승훈이 질주를 마치고 기록을 본 뒤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2018평창사진공동취재단 |
[2018평창사진공동취재단] 막판 대역전극을 펼친 남자 대표팀이 노르웨이와 결승서 맞붙는다.
이승훈(30), 주형준(27), 김민석(19), 정재원(17)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팀추월 대표팀이 21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준결승에서 뉴질랜드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후 열린 경기에서 노르웨이는 팀워크로 디펜딩 챔피언 네덜란드를 꺾고 결승에 진출, 한국과 맞붙게 됐다. 노르웨이는 3분37초08로 올림픽 신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한국과 노르웨이의 결승전은 잠시 뒤인 오후 10시17분 펼쳐진다.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