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마스터힐스’ 위치도 |
[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태영건설·한림건설)은 이달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리 6-4 생활권 L1, M1 블록에서 ‘세종 마스터힐스’를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최고 25층, 66개동, 전용면적 59~120㎡, 총 3100가구다. L블록 1990가구, M1블록 1110가구로 구성한다.
전용면적별로 ▲59㎡ 930가구 ▲84㎡ 1394가구 ▲102㎡ 241가구 ▲112㎡ 385가구 ▲120㎡ 150가구다. 전체 가구의 약 75%가 전용면적 85㎡ 이하다.
교통과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BRT(간선 급행버스) 990번과 1001번 노선을 이용해 세종시 주요 지역뿐 아니라 오송역과 대전 반석역, 대전역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지난달 내부 순환 BRT 운행노선이 개통됐다.
건축 설계 공모전으로 조성하는 6-4 생활권은 공동주택, 단독주택, 복합 커뮤니티, 학교, 공원을 통합 설계했다. 기존 설계공모 단지와 비교해 특화된 마을단위 도시공동체 문화를 조성한다.
단지 주변에 유치원·초·중·고교(신설)과 중심상업지구 계획과 같은 풍부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견본주택이 있다. 2020년 9월 입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