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아시아증시] 일제히 하락 마감.. 틸러슨 국무장관 경질 영향

기사입력 : 2018년03월14일 17:08

최종수정 : 2018년03월14일 17:0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민지현 기자] 14일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을 경질하고 폼페이오 후임 장관을 임명한 뒤 미국의 보호주의가 고조될 것이라는 우려 속에 일본 증시는 사흘간의 상승분을 반납하고 하락했다.

14일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사진=블룸버그통신>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0.87% 하락한 2만1777.29엔에 마감했다. 토픽스는 0.45% 하락한 1743.21엔에 장을 마쳤다.

일본 아베 신조 총리가 연루된 사학재단 '모리토모 학원' 비리 사건이 재점화되는 등 불안정한 정치 상황도 투심에 영향을 미쳤다.

하락을 주도한 것은 철강주였다. 업종별로는 방산업체인 이시카와 세이사쿠쇼는 7% 올랐고 일본의 국영 무기제조 기업인 호와 공업은 5.8% 올랐다.

중국과 홍콩, 대만 증시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0.57% 하락한 3291.38포인트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CSI300은 0.44% 내린 4073.34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선전종합지수는 0.91% 내린 1만1139.63포인트에 마감했다.

1~2월 중국 산업생산, 고정자산투자가 전문가 예상치를 웃도는 증가율을 보이고 소매판매도 안정적 으로 증가했지만 호재가 되기는 역부족이었다.

14일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2월 중국 소매판매는 9.7% 증가했다. 산업생산은 1년전 같은 달보다 7.2% 증가했다. 이는 지난 7개월래 최대 증가폭이다. 고정자산투자도 전년 대비 7.9% 늘어나 전망치 7.0%를 웃돌았다.

오후 5시 6분 기준 항셍지수는 0.47% 하락한 3만1452.19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중국 기업지수 H지수는 0.43% 하락한 1만2691.68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51% 하락한 1만1038.80포인트에 마감했다.

 

[뉴스핌Newspim] 민지현 기자(jihyeonm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