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광수 기자=25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 3개, 코스닥 3개 종목이 상한가에 올랐다.
코스닥 시장의 웰크론은 전 거래일 보다 1035원, 29.96%오른 44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웰크론은 섬유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지뢰 제거용 EOD를 생산하고 있다.
남북이 오는 27일 정상회담에서 '평화선언'을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한 일본 매체의 보도가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 보도에는 평화선언에는 비무장지대(DMZ) 중무장을 금지하는 내용을 넣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고, 이 지대에 설치된 초소의 줄이는 안도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밖에도 코스피 시장의 ▲진흥기업2우B ▲퍼스텍 ▲금호산업우가, 코스닥 시장에서 ▲티플랙스와 ▲세원이 상한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하한가로 내려선 종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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