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4차 산업혁명 스마트카 선도기업 에스모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부설 K-ICT 창업멘토링센터(센터장 최병희, 이하 ‘멘토링센터’)와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및 판로개척을 본격화 한다.
에스모는 멘토링센터와 지난 21일 서울 에스모 본사에서 혁신성장 비즈니스 미팅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에스모는 멘토링센터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창의적 기술을 갖춘 유수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각 사의 서비스 특성에 맞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시장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과 함께 시너지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에스모는 이 같은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발굴된 우수한 아이템을 향후 투자 검토 대상으로 선정해 스타트업이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4차산업 선도 기업으로의 입지를 다지고 지속적인 산업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초석으로 삼는다는 각오다.
김정훈 에스모 대표이사는 “아직은 초기 단계이지만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개방형 혁신’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상생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선순환 될 수 있는 창업생태계를 조성,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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