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아우딘퓨쳐스는 지난 28일 북경박점전자유한공사와 중국 수출 확대를 위한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향후 5년간 중국뿐만 아니라 홍콩, 마카오, 대만 등에 아우딘퓨쳐스 브랜드 제품인 ‘네오젠 포어타이트 필링 무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초도 수출 물량은 30만개로 7월 선적된다.
아우딘퓨쳐스 관계자는 “이번에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한 북경박점전자유한공사는 중국 등 중화권 여러 국가의 풍부한 시장 채널 리소스를 보유하고 있다”며 “현지 마케팅, 판매채널 설립, 고객유치, 전시회참가, 가품단속 등 권익보호와 비즈니스 협의사항이 포괄적이어서 향후 빠른 수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네오젠 포어타이트 필링 무스’는 처지고 늘어진 모공에 탄탄한 긴장감을 부여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깊은 해저속 해조류, 갈조류의 알긴산, 올리고제린 성분과 탄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보라성게 성분이 포함됐다. 지난 22일 미국 HSN홈쇼핑에서도 높은 판매율을 보인 바 있다.
아우딘퓨쳐스는 지난 1분기 235억원의 매출액(전년비 56%↑)과 28억원의 영업이익(흑자전환)을 기록했다.
<사진=아우딘퓨쳐스> |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