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형철 강사, 강의·교재 제작 방법 등 담은 '에꼴사브로' 론칭
[서울=뉴스핌] 황유미 기자 = 스타 수학강사 우형철씨가 스타강사 양성프로그램 '에꼴사브로'(EcoleSabro)를 론칭한다.
우형철 수학 강사 [사진=우형철 강사 제공] |
우형철 강사는 11일 "실력과 소질이 있는 강사들을 전국에서 봤지만 서울 유명학원의 진입 장벽이 높아 방법을 못 찾는 분들이 많았다"며 "이들에게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제대로 된 길을 제시하고 싶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프로그램은 온라인 강의 촬영과 학생들 질의에 대한 적절한 답변 방법 등 내용이 담겼다. 교재 제작과 분석 능력, 빠르고 정확한 문제풀이 능력에 초점을 맞췄다.
에꼴사브로를 수강하기 위해서는 면접 과정을 거쳐야한다. 면접은 강사가 되기 위한 계기와 향후 구체적 목표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에꼴사브로는 1기 교육생 160명도 모집한다. 만 30세 이하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대학 졸업예정자도 지원할 수 있다. 1기 교육생들은 8월13일부터 첫 강의를 수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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