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광장 알림

속보

더보기

뉴스핌 정책진단 ‘가라앉는 한국경제,탈출 해법은?’ 23일 개최

기사입력 : 2018년08월08일 13:52

최종수정 : 2018년08월21일 14:3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제는 경제다' 기획시리즈 결산 세미나
국회 의원회관에서 나경원 의원실과 공동개최
이병태 교수 권승종 부회장 주제발표

한국경제의 위기를 냉철하게 진단하는 뉴스핌 정책진단 세미나가 열린다. 성장둔화와 일자리 부진, 분배 악화에 직면한 정부의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의 문제점을 파헤쳐 기업과 시장, 국민 모두가 활력을 되찾는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뉴스핌은 오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2018 뉴스핌 정책진단 ‘이제는 경제다 : 가라앉는 한국경제, 탈출 해법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병태 카이스트 교수는 이 자리에서 ‘혁신성장..다시 기업가 정신을 되살리려면’을 주제로 1강연에 나선다. 이 교수는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의 양대축인 혁신성장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기업과 기업인 중심으로의 방향전환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어 권승종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이 ‘소득주도성장의 역설…자영업자의 몰락’을 주제로 2강연에 나선다. 권 부회장은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직접 근로시간을 늘리고 폐업까지 고민하는 자영업자들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전한다.

SK하이닉스 메모리 D램 공정라인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연에 이은 패널토론은 조동근 명지대 교수의 진행으로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으로 대표되는 정부 경제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토론에는 강연자와 함께 홍성일 한국경제연구원 경제정책팀장, 오동윤 동아대학교 교수가 함께 한다.

한국경제는 경고음이 울린지 오래다. 지난해 3%를 넘었던 경제성장률은 올해 2%대로 후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투자부진과 내수둔화, 무역갈등 심화, 유가상승 등 대내외 리스크 확대로 향후 전망도 어둡다. 자동차·조선의 경쟁력 약화, 반도체 쏠림 등 경제와 산업의 구조적인 취약성도 심화되는 중이다.

‘고용 쇼크’로 일컬어지는 일자리 부진과 양극화 심화 역시 한국경제와 정부정책의 문제점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이다.

세미나에 앞서 뉴스핌은 벼랑끝에 선 한국경제를 진단하고 정부의 올바른 경제정책을 제안하는 ‘이제는 경제다’ 기획시리즈를 마무리했다.

지난 6월25일 첫 기사를 시작으로 50여일간 지속된 시리즈에는 30여명의 취재기자와 사진·동영상·그래픽 기자가 참여, 총 32편의 기사에 경제현실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전문가들의 진단을 담아냈다.

또 각종 칼럼을 통해 정부 경제정책에 대한 우려를 전하고, 규제혁신을 비롯해 기업과 시장 중심의 경제정책을 주문했다.

 

<이제는 경제다 : 가라앉는 한국경제, 탈출 해법은?> 

- 행사명 : 2018 뉴스핌 정책진단

- 주제 : 이제는 경제다 : 가라앉는 한국경제, 탈출 해법은?

- 일시 : 2018년 8월 23일(목) 09:30~12:00

- 장소 :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 2소회의실

- 주최 : 뉴스핌, 나경원 의원실

- 참가신청 : 사전등록하러 가기

- 문 의 : 뉴스핌 정책진단 사무국(Tel : 02-761-4405 · e-mail : chobiz@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사진
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