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로이터=뉴스핌] 신유리 인턴기자 = 20일(현지시각)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펜싱 경기에서 한국 전희숙(34·서울시청)과 구본길(29·국민체육진흥공단) 선수가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희숙은 펜싱 여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중국 푸이팅을 8-3으로 꺾고 금메달 2연패를 달성했다. 구본길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대표팀 후배 오상욱(22·대전대)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금메달 3연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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