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모두투어 ‘세상의 모든 여행’ 여행박람회 개막
[서울=뉴스핌] 송유미 기자 = 인터넷에 떠도는 매번 똑같은 여행 정보가 지겨운 사람들을 위해 전세계 곳곳의 여행지, 항공, 호텔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모두투어 여행박람회가 열렸다.
2018 모두투어 여행박람회가 ‘세상의 모든 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된다.
[서울=뉴스핌] 송유미 기자 = 2018 모두투어 여행박람회의 예약부스에서 여행상품 현장구매가 가능하다. 2018.08.31 yoomis@newspim.com |
박람회는 전세계 56개국 270여개 여행관광산업의 유관업체가 각자의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을 선보인다. 크게 북미관, 유럽관, 동남아관, 중국관, 일본관, 한국관 등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방문객들은 각 관의 예약부스에서 여행상품 현장구매가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송유미 기자 = 2018 모두투어 여행박람회가 ‘세상의 모든 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2018.08.31 yoomis@newspim.com |
여행 정보와 함께 세계 각국의 문화도 엿볼 수 있다. 메인 무대와 서브 무대 두 곳에서 시간대별로 터키 밸리댄스, 귀주성 소수민족쇼 등 색다른 공연이 펼쳐진다. 각국의 부스에서는 룰렛 돌려 경품 추첨, 태국 마사지, 퀴즈 맞추기 등 방문객들의 현장 참여를 이끌어 내는 이벤트들도 준비한다.
한옥민 사장은 환영사에서 지구촌 구석구석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여행문화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문화축제로 여행박람회를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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