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7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닥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경창산업이 전거래일 대비 475원(+29.97%) 오른 2060원에 거래를 마쳤다.
경창산업의 상한가는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 효과 때문으로 풀이된다. 기준가는 주당 1585원이다. 전날 종가는 1558원이었다.
앞서 지난 6월 26일 회사는 약 12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와 보통주 한주당 0.3213519110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자료=대신증권 HTS> |
남북 3차정상회담 앞두고 3000조원 북한 광물 개발 기대에 티플랙스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티플랙스는 740원(+29.90%) 오른 3215원에 장을 마감했다.
티플랙스는 티타늄, 니켈, 텅스텐, 몰리브덴 등 특수재질의 소재를 산업전반에 걸쳐 전문적으로 유통하고 있다.
성창오토텍도 2400원(+29.81%) 오른 1만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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