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마리오아울렛이 추석 연휴를 여드레 앞두고 아이들을 위한 추석빔 판매에 나섰다.
마리오아울렛은 오는 20일까지 마리오 2관과 3관 사이에 위치한 마르페광장에서 ‘유아동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아디다스 키즈, 휠라 키즈, 래핑차일드, 레노마키즈, 페리미츠, 꼬망스, 아가타키즈, 디즈니 등이 참여해 최대 80%까지 할인폭을 높였다.
아디다스 키즈는 아동용 신발과 트레이닝복 세트를 3만5000원, 3만9000원부터 각각 판매한다. 휠라키즈는 티셔츠와 트레이닝 상하의복을 각각 1만5000원부터 선보인다.
래핑차일드는 아동 티셔츠를 9000원부터, 점퍼를 4만9000원부터, 꼬망스는 티셔츠 9300원, 원피스를 2만4800원부터 판매한다. 이외에도 아가타키즈, 디즈니 등도 티셔츠와 속옷 등을 1만원 이하로 선보인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그 어느 때보다 경기가 좋지 않은 요즘, 추석선물을 준비하는 엄마들의 지갑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특별 행사전을 마련하게 됐다”며 “특히 온도변화가 심해 감기에 걸리기 쉬운 날씨 탓에 아이들을 위한 환절기 의류를 구입하기 위해 평일임에도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마리오아울렛이 주최한 유아동페스티벌에서 소비자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 [사진=마리오아울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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