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이 자녀 양육과 학비 마련에 효과적인 정기적금 신상품을 내놨다.
BNK경남은행은 만 6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행복두배드림적금’을 판매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남은행 본점 [제공=경남은행] |
연말까지 판매되는 아이행복두배드림적금은 신규 가입시 주택청약종합통장을 보유하고 있으면 0.1%p, 만기시 행복지킴이통장에 아동수당 입금 실적이 있으면 0.3%p 우대금리가 각각 제공된다.
월부금을 자동이체 등록하면 1년제는 1.4%p, 3년제는 1.6%p까지 특별금리가 각각 제공되는 혜택이 있다.
또 기본금리에 우대금리와 특별금리를 적용 받으면 1년제는 최고 연 3.3%, 3년제는 최고 연 3.7%의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아이행복두배드림적금 가입한도는 월 10만원 이내다.
이의준 수신기획부장은 "만 6세 미만 아동 또는 보호자에게 매달 일정액의 아동수당을 지급하는 아동수당법 시행에 맞춰 아이행복두배드림적금을 출시했다"며 "비교적 높은 금리가 제공되는 만큼 우리 아이의 행복한 미래설계를 위한 첫걸음으로 아이행복두배드림적금에 많은 관심을 갖고 가입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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