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핌] 김정모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경산시와 의료산업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 경산시와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따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경산시 의료산업 육성 및 창업활성화를 위해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영남대학교 등 경산시 소재 3개 대학 및 2개 기업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첨복재단과 경산시는 이미 올해 8월말부터 ‘경산시 메디 챌린저(Medi-Challenger) 육성사업’을 함께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경산지역 내 의료분야 창업 생태계 조성과 의료기반기술의 아이디어를 보유한 연구자의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또 지역 의료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R&D 과제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지역 의료업종 다각화 희망기업과 벤처‧창업기업을 육성‧지원하는 한편 의료산업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MOU 체결식에서 대구첨복재단은 의료분야 업종 전환 및 확대사례에 관한 내용을 전달하고 의료분야 기업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규 지원사업도 소개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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