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로이터=뉴스핌] 최윤정 인턴기자 = 열렬한 공화당 지지자로 알려진 미국의 팝 가수 키드 락이 '음악 현대화 법(Music Modernization Act)' 제정 행사를 맞아 11일(현지시각) 백악관 루즈벨트룸을 방문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해당 법안에 서명하고 키드 락과 악수를 나눴다.
'음악 현대화 법'은 지난 달 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법안으로, 1972년 이전에 제작된 음반과 스트리밍 서비스에 제공한 음원에 대한 지급금을 인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행사가 끝난 직후 래퍼 카니예 웨스트를 만나 카고의 흑인 범죄율과 흑인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대해 논의했다.
yjchoi753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