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SK증권이 1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선다.
[사진=SK증권] |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SK증권은 오는 22일과 12월11일 두 차례에 걸쳐 1099억9926만5000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먼저 22일에는 새로운 대주주인 J&W파트너스를 대상으로 299억9947만5000원을 유상증자한다. 발행하는 신주는 보통주 3636만3000주이며 발행가액은 주당 825원이다.
12월11일에는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799억9979만원을 유상증자한다. 발행하는 신주는 보통주 1억1611만주, 예정발행가는 주당 689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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