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유성 기자 =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가 가맹 브랜드인 바이올가(by ORGA) 가맹비를 대폭 할인해주는 등 다양한 신규창업지원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다고 26일 전했다.
프로모션 내용에 따르면 올가는 예비 점주들의 창업 부담을 덜어주고 매장 운영의 안정적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신규 매장 오픈 점주 대상으로 가맹비를 최대 400만원까지 할인한다. 또한, 초기 매장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조기 정착 장려금’을 연 360만원(월 30만원)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실제 이러한 혜택을 적용 받으면 15평 매장을 기준으로, 최대 760만원의 비용을 할인 받게 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올가가 가맹 사업을 시작한 이래 처음 진행되는 프로모션으로 최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프랜차이즈 창업을 고민하고 있는 예비 점주들의 부담을 분담해주기 위한 상생의 일환으로 내린 결정이다.
풀무원의 ‘나와 지구를 위한 바른먹거리와 건강생활’이라는 브랜드 정신을 이어받은 올가의 가맹 브랜드인 ‘바이올가(by ORGA)’는 온실가스를 줄인 저탄소 농법 및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채소ㆍ과일,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안전한 축산물, 영양균형까지 생각한 올가 PB((Private Brand) 가공식품, 올가맘, 풀비타 등 다양한 로하스 상품들을 판매 중에 있다.
올가 FC(Franchise)기획개발팀 김현민 팀장은 “최근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자영업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 창업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 같은 지원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프로모션뿐만 아니라, 바이올가는 입지 선정 과정 중 본사에서 꼼꼼한 상권분석 및 시장조사를 도와주는 것은 물론이고 상권의 특성과 매장 규모에 따라 맞춤형 매장을 제안한다. 창업에 필요한 유통 경영 노하우를 제공해 바이올가는 예비점주들의 성공 창업을 위한 완벽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덧붙였다.
한편, ‘바이올가 사업설명회’는 매주 금요일마다 바이올가 도곡점에서 오후 2시에 개최된다. 관련한 자세한 정보 및 사업설명회 문의는 올가 홈페이지와 전화 상담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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