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2일 가나스기 켄지(金杉憲治)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국장과 전화를 통해 북한 대응을 논의했다고 이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비건 대표와 가나스기 국장은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미일, 한미일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을 확인했다.
비건 대표는 지난달 29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 결과에 대해 가나스기 국장에게 설명했으며, 두 사람은 향후 북미 교섭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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