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오는 25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18 헤지펀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선 타임폴리오자산운용 황성환 대표, 라임자산운용 원종준 대표, DS자산운용 박영진 펀드매니저가 강사로 나선다. 또 한국투자공사(KIC) 한정희 헤지펀드 섹션장도 글로벌 헤지펀드시장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당일 참가자 중 선착순 70명에 한해 자산운용사 및 한국투자공사 방문(Field Trip)의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헤지펀드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탐색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부터 행사를 정례화하면서 보다 다양한 컨텐츠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헤지펀드 콘서트는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당시 200여명의 대학(원)생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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