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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도 파업…CJ대한통운, 잇단 악재에 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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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택배노조, 노조 인정·사망사고 대책 마련 촉구

[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국내 택배업계 1위인 CJ대한통운이 잇단 악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대전 터미널 사고에 이어 택배노조가 21일 민주노총 총파업에 동참했다. CJ대한통운발 연말 택배 대란 우려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CJ대한통운 대전허브터미널 [사진=CJ대한통운]

이날 전국택배노동조합은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본사의 노동조합 인정과 택배노동자 사망사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집회에 모인 CJ대한통운 택배기사는 700여명으로 파악됐다. 파업엔 서울, 경기도, 대구, 광주, 울산 등 전국 대리점에 소속된 기사들이 참여한다.

노조는 CJ대한통운이 정식 노조를 인정하고 교섭에 임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 측은 "택배대란을 막을 수 있는 키는 CJ대한통운이 쥐고 있다"며 "교섭 요청에 CJ대한통운은 무시로 일관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CJ대한통운은 대전 허브터미널 가동 중단에 택배노조 파업까지 겹치며 골머리를 썩고 있다. 

대전터미널 가동 중단으로 전국 곳곳에서 배송지연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노조 소속 기사들의 파업까지 겹쳤기 때문이다.

대전 허브터미널은 전체 물량의 약 30%를 처리하는 주요 시설로, 파업 이전에도 수백만 상자의 택배 처리가 지연되고 있었다.

CJ대한통운은 쌓인 물량을 분주히 배송 처리해야하며, 연말 물량이 급증하는 특수기를 앞두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대전터미널 가동 중단과 파업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1961년부터 활동 중인 CJ대한통운 노동조합(조합원 2800명)과 임단협에 합의한 바 있고 택배연대노조와도 원칙적으로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며 "다만 독립적 사업자 신분인 택배기사가 근로자 지위를 가질 수 있느냐에 대한 명확한 판단을 위해 행정소송을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ikey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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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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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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