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남화산업이 상장 둘째 날인 30일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상장한 윙입푸드도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남화산업은 이날 오전 9시 4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9.89%(1450원) 오른 874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상한가에 이어 2일 연속 강세다. 남화산업은 코스닥시장에 상장 첫날인 지난 29일 개장 직후 시초가 5610원 대비 29.95%(1680원) 오른 729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마감까지 호조세를 이어갔다. 공모가는 3700원이었다.
같은 시각 이날 코스닥에 입성, 거래를 개시한 윙입푸드는 약세로 출발한 후 이내 상승 반전하며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현재 윙입푸드는 시초가 1800원 대비 30%(540원) 오른 2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는 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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