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아주IB투자, 양광선·최용진·정대석 본부장 신규임원 승진

기사입력 : 2018년12월09일 14:01

최종수정 : 2018년12월09일 14:01

[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아주IB투자는 지난 7일 아주그룹 임원승진 인사에서 VC본부장인 양광선 본부장, PE본부장인 최용진 본부장이 SE(Senior Executive, 부문장)로, 투자전략본부장인 정대석 본부장이 신규임원(Executive)으로 각각 승진 발령되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사로 아주IB투자는 펀드대형화, 미국투자 및 투자영역확대 등 신규사업 추진을 통한 성장동력 강화와 책임경영체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승진한 임원들은 아주IB투자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면서 기존의 VC부문과 PE부문의 양적 확대와 운용자산(AUM) 증대에 기여해 왔으며 특히 아주IB투자가 업계 내 투자와 펀드 전 부문에서 탁월한 실적과 높은 신뢰도를 가진 Top tier 운용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VC1본부를 맡고 있는 양광선 부문장은 20여년간의 아주IB투자의 성장과 함께한 임원으로 최근 3년간 3661억원의 신규 벤처펀드 결성과 2천억원에 이르는 투자를 주도해왔고 우량투자자산의 회수를 통한 높은 투자수익 시현을 확대에 기여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 아주IB투자의 IPO 프로젝트 리더로서 업무를 주도하여 성공적인 상장을 이루어낸 것 또한 성과로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PE본부를 맡고 있는 최용진 부문장은 1999년 아주그룹 입사 이후 2012년부터 PE본부장을 역임하면서 PE부문의 5600억원의 신규 PEF 결성을 주도했으며 동양매직, 마크로젠, 펩트론, 테이팩스 등의 투자를 통해 우수한 실적을 거두면서 아주IB투자의 PE부문 성장을 주도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투자전략본부를 맡고 있는 정대석 본부장은 2001년 입사 이후 투자부문과 경영부문 전반을 경험하면서 아주IB투자의 운용시스템 구축을 주도해 왔으며 2015년부터 펀드레이징 부문으로 특화된 투자전략본부를 맡아 최근 3년간 7개펀드, 6161억원의 신규펀드 결성과 30여군데가 넘는 국내 유수의 기관투자자의 출자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 이에 따라 아주IB투자의 장기적 성장기반과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확충하는데 탁월한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주IB투자는 이러한 각 본부장들의 두드러진 활약으로 최근 3개년간 영업이익은 각각 141억, 152억, 163억으로 지속적으로 이익을 늘려왔다. 2018년 3분기 기준 영업이익은 187억으로 올해에도 2017년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원 아주IB투자 대표는 "이번 승진인사 이후 사업확대와 수익증대를 위해 내년 초 추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할 계획이며 △성과주의와 책임경영의 구현 △지속적인 혁신 및 조직역량 강화 등을 통해 향후 더 높은 경쟁력과 수익성 확보로 투자자와 주주에 대한 보답을 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cherishming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