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유미 기자 = "우리는 아시아 축구를 가슴에 품고 있다."
에어아시아 그룹 CEO이자 잉글랜드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FC 구단주 토니 페르난데스가 14일 개최된 자서전 출간 기념행사에서 박지성 선수 영입에 대해 후회 없냐는 질문에 "박지성 선수의 전성기는 아니었지만 후회없다"며 "우리는 아시아 축구를 가슴에 품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진 좋은 친구다"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이 아시아 축구에 대단히 기여한 것은 맞지만 아프리카 축구에 비해 아직 부족한 것은 사실"이라며 "에어아시아를 세운 것 처럼 QPR 재건과 아시아 축구 진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송유미 기자 = 14일 개최된 자서전 출간 기념행사에서 에어아시아 그룹 CEO 이자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구단주 토니 페르난데스가 박지성 영입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8.12.14. yoomis@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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