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통일부 "철도 착공식 선발대 31명 방북…타미플루 지원 금주 협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선발대 일부, 北에 체류하며 실무 준비 지속
인도주의적 사안 협력 '속도감'…"이산가족 화상상봉 연초 추진"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통일부는 오는 26일 개성 판문역에서 열리는 남북 철도·도로 연결과 현대화 착공식 준비를 위해 선발대 31명을 현장에 파견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통일부, 국토교통부 소속 공무원 및 관계자 등 선발대 31명이 오늘 오전 8시30분께 출경했다"고 밝혔다.

출경한 인원 중 27명은 오늘 귀환하지 않고 북한에 체류한다. 개성공단 내 생활공간인 송악프라자를 숙소로 이용한다. 이들은 세부일정 등 착공식 행사를 위한 실무 준비를 지속할 예정이다.

정부는 전날에도 통일부와 국토부 소속 공무원 및 관계자로 구성된 선발대 14명을 당일치기 일정으로 파견해 착공식 참석자와 일정 등에 대해 북측과 협의했다.

백 대변인은 "남북 양측에서 모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이) 열릴 예정"이라며 "참석 주빈, 세부일정 등이 확정이 되는대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사진=뉴스핌 DB]

이번 착공식 참석자들은 열차편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백 대변인은 "행사 취지에 맞게 지금 열차편으로 해서 서울역에서 이동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열차는 지난 경의선·동해선 남북 공동조사 때 활용됐던 것과는 다른 열차다. 이 때문에 별도의 대북제재 예외 절차를 밟아야 한다. 백 대변인은 "대북제재 면제 절차가 별도로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착공식은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착수식'의 의미가 있다. 백 대변인은 "실제 공사는 북한의 비핵화 진전 및 국제사회 대북제재 상황을 봐가면서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도주의적 사안에 대한 남북 간 협력에도 속도감이 붙는 모양새다.

정부는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한 타미플루 대북지원에 대한 남북 간 실무협의가 이번 주 내에 진행될 예정이다.

백 대변인은 "지난 12일 남북보건의료 실무회의에서 인플루엔자 정보를 교환하면서, 치료제 지원 등 협력방안이 논의된 바 있다"며 "인플루엔자 협력의 일환으로 치료제인 타미플루와 신속진단키트를 북쪽에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백 대변인은 이밖에 이산가족 화상상봉과 관련해서는 "지난번 한미 워킹그룹 2차회의에서 논의가 됐다"며 "연초에 남북 간에 화상상봉이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