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철강·조선 등 업종별 신년인사회
7일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 발표
10일 홍남기 부총리 5차 현장방문 예정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이번주 경제분야 주요 일정은 업종별 신년인사회가 잇따라 개최되는 가운데, 오는 9일 발표되는 고용동향이 주목된다.
6일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경제부처에 따르면, 오는 7일에는 '2018년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이 발표된다. 또한 해양수산부는 '제3차 원양산업발전 종합계획'을 발표한다.
8일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과 경찰공무원법 일부개정안이 논의된다.
또 이날 오전 11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개최되며, 오후 5시 롯데호텔에서는 '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가 열린다.
홍남기 부총리 및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해 12월 20일 중소기업진흥재단을 방문해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
9일에는 지난해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이 발표되고, KDI가 경제동향을 발표한다. 이날 오전 11시30분 쉐라톤팔래스호텔에서는 엔지니어링업계 신년인사회가 열린다.
또 양재동 aT센터에서는 이날부터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가 개최되며, 산업통상자원부는 오전 10시 코엑스 인터콘디넨탈호텔에서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10일에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제5차 현장방문 및 소통라운드테이블 개최하고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최저임금 제도개선 관련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또 이날 오후 4시 부산 누리마루에서 '조선해양인 신년인사회' 개최되며 오후 5시 포스코센터에서는 '철강업계 신년인사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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