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정은아 기자 = 경기 화성시는 11일 화성시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민·관·학 상생 건강생활실천사업 개강식을 가졌다.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는 국민체육센터, 수원대학교 스포츠과학부, 장안대학교 생활체육과 등과 협업해 생애주기에 맞는 운동, 교육, 측정·검사의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오는 6월까지 운영한다.
참가자는 기초건강측정(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력측정, 체성분 검사를 받은 후 개인별 체력 및 건강수준에 따라 그룹으로 나뉘어 관리를 받게 된다.
협업기관들은 △건강측정검사 △월 1회 주제별 건강교육 △신체(운동)활동 △교육 전·후 건강지표 변화 평가 등 세부적인 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성시 관계자는 "관내 유관기관과 협업체계 구축으로 역할분담과 전문성을 활용해 시민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만성질환자 증가 폭을 낮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ea060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