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고 스코틀랜드 = 뉴스핌] 김용석 기자= 지동원이 분데스리가 시즌 2호골을 터트렸으나 팀은 패했다. 지동원의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는 16일(한국시간) 독일 WWK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8~2019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 홈경기에서 2대3으로 졌다. 이날 지동원은 1대1로 맞선 전반23분 노이어 골키퍼가 지킨 상대 문전을 왼발슛,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연속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전반 추가시간 코망의 멀티골과 후반8분 알라바의 역전골로 승리했다. 2019.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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